반려견 강아지가 항문을 땅에 끄는이유, 똥꼬스키를 탄다면
반려동물 천만시대 우리는 반려동물과 언제 어디서나 아주 쉽게 생활을 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집은 5집안 중 한 집안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을 정도로 우리의 삶에 아주 가깝게 있다. 이제 반려동물은 우리와 때어놓을 수가 없는 중요한 한 가족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아직까지 반려동물을 학대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제는 더 이상 반려동물들이 학대받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정말로 좋겠다. 그것이 진정한 반려인이 되는 길일 것이다.
"천가의 라이프"는 필자의 일상적인 지식 모음이다!!!
필자의 일상적인 내용과 생활에 필요하다고 느끼는 지식을 공유하고자 필자 나름대로 쓴 글이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반려동물 강아지가 똥꼬스키를 탄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똥꼬스키"라고 반려인이라면 많이 들어보고 접해 보았을 것이다. 똥꼬스키는 강아지가 항문을 바닥에 끄는 모습이 스키를 타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똥꼬스키라는 단어만 들었을 때는 크게 거부감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똥꼬스키는 강아지에게 문제가 발생을 했다는 일종의 반려인에게 강아지가 알리는 신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보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이런 모습을 보게 된다면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강아지의 상태를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이런 모습을 하는 행위를 "똥꼬스키"라고 불리운다. 똥꼬스키를 타는 이유는 간단하다. 강아지가 항문낭염에 걸렸거나 아니면 냄새를 퍼뜨리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기는 하나 많은 강아지가 항문낭염에 걸렸을 확률이 아주 높다.
강아지는 항문에 5시, 7시에 땀샘이 있는데 이 항문낭에 체액을 모아서 대변으로 봄으로서 자연스럽게 나와 자신의 냄새를 퍼트린다.
▼항문낭염의 증상
ㅇ 대변을 볼 때 오래 걸린다.
ㅇ 항문을 평소보다 과도하게 핥는다.
ㅇ 항문낭의 붓기가 있다.
ㅇ 항문을 바닥에 비빈다.
▼항문낭염 예방법
ㅇ 항문주변의 털을 깔끔하게 정리를 해 준다.
ㅇ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준다.
ㅇ 예방접종이나 구충제를 먹인다.
▼항문낭을 짜는 방법
1. 깨끗한 장갑을 끼고 티슈를 준비한다.
2. 강아지의 꼬리쪽을 하늘 위로 살짝 올려준다.
3. 꼬리를 잡은 반대 손으로 항문 근처 5시, 7시 항문낭을 확인 후 천천히 짜듯이 압력을 가한다.
4. 항문낭액을 모두 배출 하게 하고 잘 닦아준다.
항문낭염이 심하거나 잘 모르면 가까운 동물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잘 모르는데 억지로 한다면 오히려 강아지에게 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