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정말로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선사하는 계절이다. 여름에는 무더위에 밖에 나가기가 싫지만 한편으로는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계절이다. 피서를 가거나 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계곡으로 아니면 시원한 바닷물에 들어가는 것도 좋으며 워터파크나 놀이기구나 아니면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필자도 이번에는 더위를 피해 주말에 친한 동생과 단둘이 배스낚시를 떠났다. 저번에 갔던 곳으로 다시 한 번 더 배스낚시 조행기를 떠났다. 이번에는 과연 저번보다 더 잘 잡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천가의 라이프"는 필자의 일상적인 지식 모음이다!!!
필자의 일상적인 내용과 생활에 필요하다고 느끼는 지식을 공유하고자 필자 나름대로 쓴 글이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에 친한 동생과 저번에 갔던 대청호 방아실로 배스낚시를 가게 되었다. 저번에 여기서 배스를 잡아서 부모님과 같이 배스를 요리해서 먹었는데 정말로 맛이 있고 특히 배스를 구울 때의 향이 너무나 좋았다. 배스를 굽고 양념장을 뿌려서 다시 구우면 정말로 향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강렬하다. 아마 먹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 내 친한 친구는 반드시 자기도 먹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기가 필자가 자주 가는 배스낚시 포인트이다. 지금까지 비가 많이 와서 저번에 왔을 때보다 물이 많이 불어 있었는데 물에 녹조가 많이 끼어서 물이 "녹조라떼"라고 불린다. 정말로 한눈에 보아도 물이 녹조가 심하다는 것을 누구나 쉽게 알 수가 있다.
친한동생이 한 1시간이 지나서 3짜 후반 배스를 잡아 올렸다.
필자도 잡았지만 2짜 중반이라서 조금 실망이 있었다.
그리고 한 30분이 흘러서 조금 더 튼실한 녀석이 친한 동생에게로 왔다.
이번에는 4짜 후반이 잡혔다. 지나가던 아저씨도 큰 놈이 잡혔다고 좋아하셨다. 하지만 아쉬는 것은 5짜 이상을 잡고 싶었는데 잡히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웠다. 그래서 이놈을 놓아주고 다음에 더 커진 상태로 잡아보자 농담도 주고 받았다.
이날 필자는 튼실한 놈이 걸렸지만 아쉽게도 낚시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잡지 못하였다. 그래서 다음에는 반드시 큰 놈으로 잡아보고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