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은 약간 연식이 있는 일반 주택입니다. 그래서 집안에 시설들이 많이 낡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익숙한 물건이 많아서 편리한 점도 있지만 반면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물건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는 예전부터 필요하다고 느낀 욕실 수선 걸이를 구매하려고 다이소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저희 집은 따로 수건을 사용을 하고 걸어 놓을 곳이 없어서 욕실에 세탁기가 있는데 그 위에 항상 수건을 올려놔서 미관상 좋지 않았으며 위생상도 좋지 않아서 매일 같이 저의 신경을 건드이는 부분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바꿔야지 바꿔야돼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번에 다이소에 가서 타올걸이를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욕실이 옛 구조라서 타올걸이를 설치할 곳이 마땅치가 않아서 한참을 고민을 하다가 결국 욕실 문에 설치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스텐드 타올걸이에는 이렇게 양면테이프가 있어서 붙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타올걸이에 작은 구멍이 있는데 바로 이 부분에 양면테이프를 더 보강하는 핀을 박아 넣을 수가 있게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욕실이라서 습기가 많기 때문에 양면테이프가 떨어질 확률이 크기 때문에 이렇게 보조로 핀을 박아야 완벽하게 고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설치를 하고 나니 외관도 좋고 위생도 많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이렇게 조금씩 집 안으로 바꿀 수가 있는 부분을 고쳐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