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반려견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여러분의 반려견은 무슨 종의 강아지 입니까? 우리 똘이 같은 경우는 순종은 아니다. 그냥 믹스견이다. 그래도 필자에게는 아주 사랑스럽고 귀여운 강아지이다. 우리 똘이는 항상 13~14시가 되면 간식을 달라고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다. 그리고 16시가 되면 산책을 가는 시간인 줄 알고 항상 필자의 주의를 빙글빙글 돌아다니다. 그래서 필자는 싫어도 반려견의 산책을 시켜준다. 그러면서 필자도 운동을 할 수가 있다. 그런식으로 반려견과 반려인이 같이 운동을 하면서 서로의 건강도 챙길 수가 있는 것이다.
자 다 함께 알아보자.
벨기에 테뷰런(Belgian Tervuren) - 원산은 벨기에이며 특징은 머리 부분(얼굴과 귀)으로 갈수록 검은 빛을 띤다. 머리는 납작하고 뾰죽한 주둥이는 강인한 느낌을 준다. 눈은 아먼드 처럼 생겼고 귀는 쫑긋 솟아 있으며 털이 텁수룩한 긴 꼬리는 아래로 쳐저 있다. 털색은 붉은색, 황갈색, 회색 바탕에 검은 빛을 띤다.
벨지안 그리펀(Belgian Griffon) - 원산은 벨기에이며 특징은 짧고 강한 털이 온몸을 덮고 있으며 굵직하고 짧은 몸을 가진다. 눈과 코, 뺨 주변에는 상대적으로 길며 빳빳한 털이 풍성하다. 머리는 크고 둥글며 이마 역시 둥근 돔 형태이다. 두 눈의 간격은 비교적 멀다. 작은 귀는 끝부분이 자연스럽게 구부러져 있으며, 머리 높은 쪽에 위치한다. 코는 까맣고 주둥이는 짧다. 털색은 검은색이 섞인 황갈색이다.
벨지안 셔퍼드 독(Belgian Shepherd dog) - 원산은 벨기에이며 특징은 이마는 편평하며 주둥이는 긴 편이다. 코끝으로 갈수록 주둥이가 가늘어진다. 아몬드형의 눈은 갈색이며 눈꼬리는 검다. 귀는 작고 끝이 뾰족하다. 이빨은 튼튼하며 협상교협(scissors bite, 위턱의 앞니가 아래턱의 앞니보다 조금 앞으로 맞물리는 교합)인 경우가 많다. 목은 가늘고 길다. 꼬리는 쉴 때는 늘어지나 움직이기 시작하면 수평을 유지한다. 숱이 많은 털을 갖는다. 털색은 검은색, 연한 황갈색, 연한 적갈색이다.
보더 테리어(Border Terrier) - 원산은 미정이며 특징은 몸은 어깨가 좁고 허리가 길며 이마가 넓고 주둥이가 짧다. 머리는 수달의 머리와 비슷하게 생겼다. 다리는 너무 무겁지 않으며 발은 작다. 발바닥은 두텁고 걷는 보폭이 넓다. 귀는 아래로 처지고 눈은 검으며 경계하는 표정을 짓고 잇다. 수염은 짧다. 꼬리는 굵고 높게 위치하며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털색은 붉은색, 푸른색을 띤 회색, 붉은색을 띤 갈색, 푸른색이다.
보더콜리(Border Collie) - 원산은 스코틀랜드이며 특징은 머리는 넓고 이마는 편평하며 양볼은 안쪽으로 패어 있다. 귀는 반만 쫑긋 세워져 있다. 꼬리는 보통 길이이고 낮게 늘어져 있다. 겉 털은 갈기처럼 길고 풍성하며 속 털은 짧고 부드럽다. 얼굴, 귀 끝, 앞다리, 뒷다리의 발끝에서 무릎까지는 매끄러운 털이 짧게 나 있다. 털색은 검은색, 회색, 흰색과 갈색이 섞인 것, 검은색.푸른색.회색이 섞인 대리석색이다.
보르조이(Borzoi) - 원산은 미정이며 특징은 몸 전체에 명주실 같은 털이 덮여 있다. 머리는 좁고 길며 로먼노즈(갈고리코)를 연상시킨다. 코는 크고 검으며 주둥이는 길고 끝이 가늘며 입술은 팽팽하다. 눈은 아몬드형이며 어두운 빛으로 빛나고 지적이며 날카롭다. 털색은 흰색에 갈색, 검정의 큰 반점이다.
보스롱(Beauceron) - 원산은 프랑스이며 특징은 털은 이중모인데 뻣뻣하고 긴 겉 털과 부드럽고 촘촘한 속 털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는 둥그스름하고 이마는 평평하며 주둥이는 적당히 뾰족하다. 눈은 둥글고 짙은 갈색이다. 귀는 곧게 솟아 있으며 짧게 잘라주기도 한다. 꼬리는 살짝 말려 있다. 털색은 검정색 바탕에 눈언저리, 가슴, 목, 다리 등에 황갈색 또는 회색 얼룩무늬가 있다.
보스턴 테리어(Boston Terrier) - 원산은 미국이며 특징은 가는 귀는 서 있으며 큰 눈은 갈색이다. 등과 허리는 짧고 털이 짧고 고우며 얼굴, 가슴, 다리에 흰 얼룩이 있다. 목은 길고 약간 아치형이다. 코는 검은색으로 넓고 턱은 너비가 넓으며 각이 지고 짧다. 앞가슴은 깊고 평평하며 아랫배는 약간 오목하며 올라간 모양이다. 꼬리는 낮게 위치하며 끝이 가늘다. 털색은 검은색 또는 검은빛을 띤 갈색에 크고 흰 반점이 있다.
복서(Boxer) - 원산은 독일이며 특징은 털은 짧고 광택이 나며 주둥이가 네모져 넓고 합죽이다. 코는 들창코이다. 아래턱이 위턱보자 약간 위쪽으로 향하며 위턱의 폭이 넓다. 눈은 어두운 갈색으로 돌출하거나 들어가 있지 않으며 귀는 머리 윗부분에서 곧게 서는데 끝부분이 안쪽으로 약간 굽어 있다. 털색은 얼굴 일부, 가슴, 발은 희고 나머지는 적갈색 또는 얼룩빼기이다.
볼로네즈(Bolognese) - 원산은 이탈리아이며 특징은 땅딸만한 키에 길고 부드러운 털이 전체를 덮고 있다. 주둥이 주변의 털은 다른 부위에 비해서 짧다. 체장과 체고가 거의 비슷하다. 머리는 위쪽으로 편평하고 옆쪽으로 약간 부풀어 있는 타원형이다. 큰 코는 검은색이며 눈은 크고 귀는 아래쪽으로 늘어져 있다. 꼬리는 등 위로 말려 있는 상태를 유지한다. 털색은 흰색이다.
위의 내용은 네이버 두산백과를 참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