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필자는 친한 동생, 친구, 친구 여친과 함께 대전 비래동에 있는 생고기대학이라는 소와 돼지를 무한리필로 하는 무한리필집에 가게 되었다. 여기는 우연치 않게 필자가 아버지와 비래공원에 볼 일이 있어서 가는 도중에 발견하게 되었다. 10년 전에는 이 곳을 대학 생활 때문에 자주 지나다녔지만 지금은 대학 생활을 안 하니 지나다닐 일이 없어서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알게 되었다. 그래서 친구와, 동생, 친구 여친과 이번에 발견한 무한리필 고기집을 가자고 하였고 얘기를 한 뒤 6일 만에 가게 되었다. 과연 여기 무한리필 고기집은 필자, 친구, 동생, 친구 여친의 마음을 잡을 수가 있을까?
필자는 약속을 저녁 7시 30분으로 하고 친한 동생과 필자는 집에서 자전거를 같이 타고 이동을 하였고 친구과 친구여친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기로 하였다.
여기가 바로 생고기대학이라는 무한리필집이다.
가기 전에 간단하게 가격을 알고 가면 좋을 것이다.
가게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었다. 여기는 예약이 되지 않으니 자리는 운에 맡기자. 그리고 가운데 보면 고기 냉장고가 있어서 손님들도 신선도를 확인을 할 수가 있으면 주방도 오픈형으로 믿을 수가 있게 해놓았다. 역시 이렇게 해야지 손님에게 신뢰를 줄 수가 있다.
가게 안은 이렇게 드럼통으로 된 의자가 있다.
여기에 옷이나 소지품을 넣으면 된다. 그렇게 함으로서 옷에 고기냄새가 스며드는 것을 미리 방지를 한다.
이건 기본 세팅이다. 우리는 그냥 기본인 무한리필 삼겹살을 시켰다. 뭐든 가게를 가면 먼저 기본을 먹어야 그 가게를 잘 알 수가 있다.
왼쪽으로부터 삼겹살, 목살, 우삽겹이다. 우삽겹은 소의 특정 부위를 말한다.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필자는 너무 배가 고팠다.
드디어 고기가 다 익었고 식사를 시작했다. 여기는 지금까지 다닌 무한리필집 중에 제일 고기의 질이 좋았다. 고기도 먹을 때 부드럽고 질기지도 않은 것이 고기의 상태가 좋았다. 양배추와 겨자소스에 쌈을 싸서 먹으면 맛이 좋다.
그리고 우삽겹은 구워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된장찌개에 넣어서 먹어도 맛이 있으니 참고를 하자.
관심이 있으면 여기로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