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지방에 사는 동생이 대전에 올라오게 되었다. 친구, 친구동생, 지방 동생 그리고 필자까지는 오전에는 간만에 날씨가 풀려서 배스낚시를 즐겼다. 배스낚시에서 5시간동안 낚시를 즐겼지만 잡은 거라고는 하나도 없고 라면과 빵, 음료수만 먹은 것 빼고는 아무것도 없이 배스낚시는 대실패로 돌아갔다. 그래서 아쉬움을 달래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친구동생이 저녁에 무한리필 고기집이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가자고 하여서 저번에 친구동생이 돈까스 무한리필집이 생각나서 좀 신빙성이 없었지만 그래도 한 번 더 속는 셈 치고 저녁7시에 모여서 가기로 하였다. 과연 맛있을까 의문이었지만 말이다.
자 한번 무한리필 삼겹살을 달려보도록 해보자.
처음 들어가는 입구서부터 겹살이 냄새가 필자의 코를 자극하였고 포기에도 사람이 제법 있어 보였다. 하지만 여기는 주차장이 따로 있지가 않은 듯하다.
필자는 친구, 친구동생, 지방 동생보다 15분 더 일찍 와서 자리를 맡고 있었다. 들어오니 후각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안에 사람들도 많이 있다. 역시나 열심히 고기를 굽고 있다. 다들 맛있게 먹고 있다. 필자도 배가고파서 힘들었다. 빨리빨리 오지 아직 오직 안 왔을 때이다.
여기는 1인당 만원으로 삼겹살과 된장찌개를 무한으로 먹을 수가 있으며 공기밥도 한 사람당 1개를 시키면 무한으로 먹을 수가 있다.
그리고 아쉬운 것이 하나가 있다면 2시간밖에 먹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시간이 없으면 오래있어서 장사가 안 될 수도 있을 수가 있으니 이해는 되었지만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이다.
그것이 바로 기본 셋팅이다.
삼겹살이 엄청나게 두툼하다. 이걸 보고 하나 느낀 것이 이거 굽다보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 즉 2시간 제한시간이 이것 때문인가? 생각이 들었다.
사진으로 봐도 두툼하다. 약 두께가 1.5Cm정도 되는 것 같다. 더 두꺼 울 수도 있고.
고기를 굽는 시간은 약 10~15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이때 팁은 삼겹살이 덩어리일 때는 중불로 은은하게 구어야 삼겹살 겉이 타지 않는다.
드디어 고기를 가위로 잘랐다. 오 이 감격!!! 이때 팁은 삼겹살을 자르면 이때는 센불로 구우면 빠르게 먹을 수가 있다.
드디어 먹으면 된다. 정말 이 집은 괜찮은 것 같다. 무한리필집 치고는 삼겹살 상태도 괜찮고 남자 4명이서 와서 그런지 서비스로 1.5L콜라도 서비스로 주었다. 그래서 우리 남자 4명은 1시간 45분 동안 정말로 맛있게 먹었다. 관심이 있는 분은 추천을 한다.
여기로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