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가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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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하고 서울 근교에 있는 카페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몸도 처지고 마음도 처지기 때문에

저는 웬만해서 계속해서 움직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주말에 무엇을 할지 고민을 하다가 예전에 한 번 가보았던

경치도 좋고 인테리어도 좋은 김포 카페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김포에는 저도 잘 몰랐는데 지도 검색만 해보았는데 수많은 카페가 있었습니다.

그중에 유명한 곳도 있지만 숨은 카페도 있어보였습니다.

 

이번에 가는 곳은 이름이 알려진 카페이지만 다음에는 숨은 카페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보고가 김포 카페는 서울에서 대략 빠르면 1시간 막히면 2시간 안으로

갈 수가 있는 곳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 언덕을 올라가면 카페가 나오고 왼쪽에는 주차장이 있어

먼저 주차를 하고 난 뒤에 1~2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있습니다.

(카페 옆으로 주차장이 없다는 것이 약간의 흠일 수가 있습니다.)

주차장은 넓어서 많은 차량이 주차가 가능하지만

단점으로는 그늘이 없어 낮에 주차를 하면 차량 안이 많이 더울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주차를 하시고 차량의 창문을 아주 조금만 내리면 조금은 괜찮을 수 있습니다.

언덕을 올라가다 보니 라이딩을 즐기시고 카페를 찾는 라이더들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언덕에는 왼쪽으로 아보고가 카페가 오른쪽으로 엘파인이라는 카페가 있었는데

아보고가는 미래 현대식 인테리어 카페이고 엘파인은 과거 자연적 인테리어 카페인 것 같습니다.

 

물론 엘파인 카페를 가 본 적은 없지만 후기 사진들을 보면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가 제가 방문한 아보고가 김포 카페입니다.

약간 무식하게 말하면 빨간 벽돌 구조입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 여러분들의 생각에 맡기겠습니다.

여름에 오면 푸릇푸릇하고 좋은데 아직 싹이 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점심 전에 와서 그런지 야외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나갈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여기가 입구입니다.

날이 풀리면 길 양옆으로 물이나와서 보기가 더 좋습니다.

출. 입구에는 노키즈존으로 안전상이유로 10세 미만 어린이는 출입이 금지라표시가 있으니

혹시 어린아이와 동반으로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내부에는 인테리어도 잘되어 있으며

특히 2층 자리가 인기가 제일 좋아서 자리 잡기가 정말로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 난간이 그리높지 않아서 아이들이 낙상할 수가 있어

노키즈존이 되었나 봅니다.

이제 입구에서 빵을 고를 준비를 하겠습니다.

많은 베이커리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여러분도 베이커리를 사진으로 보시면 맛있을 것 같지 않으신가요?

다만 서울 외곽에 있기 때문에 베이커리의 가격이 약간 높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1층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창가쪽 자리도 2층 다음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딸기아상을 시켰습니다.

(딸기아상은 이름이 기억에 잘 나지않아 제가 붙인 이름입니다.)

새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생크림 거기에 바삭한 빵으로 되어 있어

아주 맛있게 너무나 빠르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아메리카노가 제가 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 산미가 있는 커피를 싫어하는데

아보고가 커피는 산미가 거의 없는 진한 고소한 맛이 있어 좋아합니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한강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즐기시고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멀리 한강이 보입니다.

 

저는 점심을 먹어야 하기때문에 베이커리를 많이 먹지는 않았습니다.

어려분도 김포에 바람을 쐬로 오실 일이 있으시다면

아보고가 카페에 방문을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주변에는 더 좋고 인테리어가 훌륭한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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