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가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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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시간이 지나서 요즘은 말들이 나오지 않는 것이

바로 '카공족'이라는 단어입니다.

한잔의 커피를 시키고 하루종일 노트북이나 자리를 찾아 하는 것을 말하는데

한 두달전만해도 이야기가 많았는데 요즘은 별로 들리지가 않는 느낌입니다.

 

저도 주말에는 노트북을 가지고 카페를 갔는데

그래도 2층이나 3층이 있는 카페에 가서 조용히 그리 오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카페가 아니라 당당하게 눈치 안보고 조용히 일을 할 수가 있는

스터디카페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디어스라는 스터디카페 사당점입니다.

2호선 사당역에서 도보 5분이면 갈 수가 있는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광일빌딩 지하 1층에 입점해 있습니다.

건물에는 약국도 있어 응급약이 필요하면 편안하게 이용도 가능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은 비나 눈이 오면 미끄러우니 조심해서 내려가시길 바랍니다.

입구 앞에는 우산꽂이도 있네요 ^^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선결제가 필요한데요 저는 4시간 정도 있을 예정이라

7천원을 내고 입실을 하였습니다.

결제를 할 때 자리도 선택을 하면 되는데 일단 아무대나 선택을 하시고

입실을 한 후에 괜찮은 자리를 다시 확인하고 나와서 좌석이동을 하면

좀 더 편리하게 이용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내부에 인테리어는 깔끔하니 잘 해놓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커피머신도 있어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가 있으며

옆에는 제빙기가 있어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제빙기에는 얼음도 많고 주인분이 관리를 잘해서 깨끗하였습니다.

커피 옆으로는 다양한 차가 있어 커피를 싫어하는 분이라면 

편안하게 사용을 하면 되며 저는 커피를 마시고 

누룽지 둥글레차를 마셨습니다.

이제 스터디카페 내부에 들어왔는데 정말로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담요, 방석, 휴대폰 충전기가 준비가 되어 있어

원하시는 것을 챙겨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오늘 4시간을 책임져줄 저의 자리입니다.

4시간 동안 블로그도 쓰고 영상도 보고 하루를 정리를 하면서 잘 있었습니다.

 

요즘은 커피 한 잔이 3~4천 원하는데 두 잔값으로 조용하고 집중을 할 수가 있는

스터디카페에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지하 말고 지상에 있는 스터디카페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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