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가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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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버스를 타고 내려서 산책을 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항상 나를 유혹하는 냄새가 하나가 있습니다.

참고 싶은데 쉽지가 않지만 항상 이겨내고 있는데

언제까지 제가 참을 수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한 번 먹어보면 정말로 맛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음식은

바로 생닭꼬지 직화구이입니다.

 지도에는 빈곳으로 표시가 되지만 여기에 오늘 소개를 해드릴

봉사리 생닭꼬지 직화구이 전문점이 있습니다.

여기는 저녁에 장사를 하시며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두 가지 맛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 사장님이 직점 닭꼬치를 돌려가면서 구워주시고

닭파닭파로 이루어져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중간중간 탄부분은 가위로 잘라가면서 구워주십니다.

 

닭꼬치점은 여기 말고도 주변에 두세 군데 더 있는데

거기는 이런 생닭꼬치 느낌이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닭꼬치의 모습입니다.

 

여기 사장님이 원래 서울대입구역 근처에서 장사를 하시다가

신림으로 넘어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가게유지비가 조금 덜드는 곳으로 넘어오신게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게 앞에 이런 봉지가 있는데

포장을 하시는 분이라면 이 봉투를 한 뜯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봉지를 열고 있으면 사장님이 넣어주십니다.

그러면 집에 가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여러분도 신림역 저녁에 오시면 봉사리 생닭꼬치 직화구이 전문점에 오셔서

맛있는 닭꼬치를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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