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가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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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와이프와 오래간만에 대전 집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오래간만에 들려서 맛있는 것을 먹자고 하여서 

연잎밥과 송어회 두 가지 메뉴로 압축이 되어서 이야기하다가

어머니가 송어회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아버지가 아주 잘 아시는 횟집으로 방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전에 대청호 주변으로 맛집들이 많이 있으며 아버지는 많은 맛집을 알고 계시는데

이번에 저렴하면서 양도 많은 곳을 알게 되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충북 보은군에 있는 판장횟집입니다. 

판장횟집에서 주변에 유명한 횟집이 있는데 가격도 많이 오르고 해서 

사람들이 가지 않고 판장횟집으로 많이 오신다고 하였습니다.

위치는 지도를 보시면 되어 횟집을 방문을 하고 주변에 다양한 카페가 있으니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차장은 넓어서 20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하여 크게 무리가 없이 주차가 가능합니다.

입구에는 신발장이 있어 따로 신발을 보관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신발의 분실 위험이 약간 있으니 빨리 확인이 가능한 구석자리에 

신발을 넣어서 관리하는 것이 나가실 때도 빨리 찾을 수가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며 저희는 송어회 1Kg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부모님은 1인분을 나눠서 드시기 때문에 적게 시켰습니다.

 

여기는 아이들이 먹을 만한 음식이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새우튀김하나만 있으면 정말로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송어회가 너무나 맛있어서 사진을 못 찍고 정신을 차렸을 때는 다 먹은 상태여서

옆에 손님도 저희랑 메뉴가 또 같아서 대신하였습니다.

 

빈 그릇에 각종 야채와 송어회를 넣고

자기 스타일 따라 콩가루, 참기름, 초장을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콩가루가 들어가면 고소하지만 약간 뻑뻑한 느낌이 있으며

콩가루 없이 참기름, 초장을 넣으면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맛의 평가는 저의 지극히 개인적 취향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정말로 많이 있으며 주말 점심때에는 자리가 없으니 

시간을 잘 맞춰서 가시길 바랍니다.

매운탕에 라면사리를 넣어서 맛있으며

끓이다 보면 물이 부족해져서 중간에 물을 넣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저희 식구는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송어회 1Kg, 음료수, 라면사리, 공깃밥을 

3만 5천에 저렴하게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근처 카페를 방문을 하였는데

카페에서 3만 2천 원이 나온 거에 비하면 가성비하나는 좋으며

맛도 좋은 판장횟집이었습니다

 

어려분들도 시간이 되시면 판장횟집 방문을 하시길 바랍니다.

대청호도 있어서 산책도 하고 음식도 먹고 카페도 모두 즐길 수가 있는

추천여행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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