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반려견(강아지) 종류와 특징설명 제1회

반려동물 일천만 마리시대가 열렸다. 반려동물 중에 가장 으뜸인 것은 반려견일 것이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반려견의 종류가 있다. 그 반려견 종류 중 다 아는 사람은 한명도 없을 것이다. 그중에도 자신이 기르고 있는 반려견의 종류도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필자는 반려견의 종류를 설명하려고 한다. 물론 필자도 노력을 해서 반려견을 소개하겠지만 모든 반려견의 종류를 설명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도 필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소개를 할 생각이다. 그러니 소개가 안 된 반려견이 있더라도 이해하고 넘어가자. 혹시 여기에 소개가 안 된 반려견이 있으면 필자에게 알려주면 소개를 하겠다.

반려동물 반려견(강아지) 종류와 특징설명 제1회

강아지의 종류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자.

고든 세터(Gordon Setter) - 원산은 스코틀랜드이며 특징은 귀는 얇고 부드러우며 낮게 위치해 있다. 허리의 근육은 튼튼하며 어깨는 알맞게 경사져 있다. 꼬리는 길이가 비교적 짧으며 안쪽에는 장식털이 있다. 털색은 적갈색이나 황갈색이 섞인 윤기나는 흑색인 경우도 많다.

골든 리트리버(Golden Retriever) - 원산은 러시아이며 특징은 긴 털이 많이 나 있고 앞발 뒤쪽에는 장식털이 나 있다. 가슴이나 뒷발의 허벅지 뒤쪽, 꼬리의 아래쪽 면에도 털이 있다. 머리는 납작하고 넓으며 주둥이도 넓고 깊어 이지적이며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털색은 광택 있는 황금색이다.

그레이트 스위스 마운틴 도그(Great Swiss Mountain Dog) - 특징은 머리는 둥그스름하고 이마는 평평하며 뭉툭한 주둥이는 강한 느낌을 준다. 눈은 아먼드 모양이고 귀는 끝이 둥글며 쉴 때는 아래로 늘어진다. 털이 풍성한 긴 고리는 끝이 살짝가 말려 있다. 털색은 검정색 바탕에 흰색, 황갈색 얼룩무늬가 있다.

그레이트 피레네(Great Pyrenees) - 원산은 중앙아시아이며 특징은 겉 털이 곧거나 약간 곱슬이며, 속 털은 부드러우면서도 두껍다. 목과 꼬리에는 장식털이 풍부하고, 작고 동그란 눈이 느긋하고 훈훈한 인상을 준다. 귀는 약간 동그스름한데 V자형으로 늘어져 있다. 양 뒷다리에는 두 개씩의 늑대발톱이 있다. 털색은 대부분 흰색, 흰색 바탕에 옅은 갈색반점이 있다.

그레이트 데인(Great Dane) - 원산은 미정이며 특징은 군살 없이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머리는 상자형으로 길쭉하고, 짧은 귀는 쫑긋 서 있는데 원래는 넓적하고 늘어진 것을 강아지일 때 잘라서 세워준다. 꼬리는 보통 늘어져 있지만 일을 일으킬 때는 꼿꼿이 선다. 털색은 황금색 바탕에 검은 가로 줄무늬가 있는 브린들, 엷은 황갈색, 연한 검정, 검정, 흰 바탕에 검은 반점무늬가 있다.

그레이 하운드(Grey Hound) - 원산은 이집트이며 특징은 근육질의 목이 아치형으로 길게 뻗고, 등 역시 허리 쪽으로 이루며, 앞가슴은 팽팽하다. 앞다리는 길고 곧으며, 뒷다리는 대퇴부가 60˚각도로 길게 뻗다가 무릎에서 꺾여 발목까지는 거의 수직을 유지한다. 꼬리는 가늘고 길며, 완만하게 늘어지고 피부는 얇고 건조하다. 털색은 검은색, 흰색, 붉은색, 황갈색, 회백색이다.

글렌 오브 이말 테리어(Glen of imaal Terrier) - 원산은 아일랜드이며 특징은 몸통에 뼈대가 굵고 근육질이며 몸 전체가 억세고 긴 털로 덮여 있다. 등이 길고 다리는 짧으며 머리는 크고 가슴이 넓다. 털은 이중모이다. 털색은 붉은 빛이 도는 밀색, 또는 밀색 바탕에 푸른 얼룩무늬이다.

네오폴리탄 마스티프(Neopolitan Mastiff) - 원산은 이탈리아이며 특징은 목이 적당하게 길며 굵고 근육질로서 아래로 처진 살이 있다. 꼬리는 대게 굵고 끝이 가늘며 대게 움켜쥘 수 있을 정도만 남기고 잘라낸다. 걸어다닐 때에는 등선과 수평을 유지하지만 세우는 일이 없다. 털은 거칠면서 짧고 촘촘하며 윤이 난다. 털색은 회색, 검은색, 푸른색, 황갈색, 적갈색이 있다.

노르웨이 엘크 하운드(Norwegian Elkhound) - 원산은 노르웨이이며 특징은 겉 털이 이리와 흡사한 회흑색으로 두껍고 촘촘하며 속 털은 부드러워 양털 같다. 귀는 쫑끗 서 있고 올라갈수록 뾰족해 날렵한 인상을 준다. 목 주위로 목도리 같은 털이 나 있으며 꼬리는 단단하게 등 뒤로 말려 있어 풍모에 위엄이 엿보인다. 털색은 회흑색이다.

노르웨이안 부훈트(Norwegian Buhund) - 원산은 노르웨이이며 특징은 머리는 쐐기형이며 코는 검고 눈은 타원형이다. 중간 정도 크기의 뾰족한 귀는 힘이 좋고 곧게 서 있다. 고리는 높게 들고 있으며 등 쪽으로 확실하게 말려 있다. 매끄럽고 누워있는 겉 털은 굵고 풍성하며, 속 털은 부드럽고 빽빽하게 나 있다. 머리와 다리 앞쪽의 털은 비교적 짧은 편이다. 털색은 붉은색, 검은색, 회색, 황색, 등 단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