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좋아하는 것은 여러 번 언급을 하였지만 반려동물도 좋아하고 다른 것도 좋아하지만 취미로 라이딩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라이딩을 하다보면 다소 힘은 들 수도 있지만 그간에 쌓인 스트레스도 풀리고 다른 잡생각이 나지가 않아서 필자가 자주 즐긴다. 그렇다고 매일 즐기는 것은 아니다. 예전 같으면 매일 라이딩을 즐기겠지만 해가 지날수록 체력이 조금씩 떨어져서 이제는 매일같이는 못하더라도 이틀에 한번은 라이딩을 즐기는 것 같다. 필자 주변에는 라이딩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지금은 혼자서 즐기지만 정말로 라이딩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사람만 있으면 매일같이 함께 라이딩을 즐기고 싶다.
대전에서 대청댐까지 가는 라이딩 코스가 제일로 좋다.
필자의 집에서 대청호까지의 거리이다. 보기에는 가까워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가 않다. 거리는 약 26Km이며 시간은 1시간 45분이라고 한다. 갔다가 다시 와야 하기 때문에 3시간 20분 거리는 52Km정도인 것이다.
가는 길은 거의 평지구간에서 마지막 한5~6Km정도가 오르막이고 나머지는 평지라고 보면 된다. 반대로 생각하면 갈 때는 오르막이지만 올 때는 내리막이라서 편하다는 소리다.
가는 길에 경치를 즐기면서 가도된다. 필자는 신나는 댄스곡을 들으면서 라이딩을 즐긴다.
한 40분정도 라이딩을 하다보면 이렇게 멋진 야경을 볼 수가 있다.
여기서 필자는 휴식을 취하면서 갈증해소를 한다. 바람도 시원하고 정말로 스트레스가 풀린다. 힐링코스인 셈이다.
라이딩을 같이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대전에 살고 있다면 대청댐까지 라이딩을 즐기면 정말로 좋다.
그리고 여기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서식처이다. 아직까지 필자는 보지는 못하였지만 맹꽁이인지 개구리인지 울음소리는 자주 듣는다. 한번 라이딩을 하면서 들어보자.
대청호에서 한 컷 찍었다. 정말로 힘이 든다. 그래도 기분은 정말로 좋다. 자전거 헬멧을 안쓰고 모자를 쓴 것에 대해서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딩 인으로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반드시 안전을 위해서 착용을 하겠다.
대청호의 사진은 라이딩에 심취한 나머지 많이 찍지는 못하였다. 궁금하면 직접 가서 찍어보자. 전경과 풍경이 너무나 좋다. 혹시 같이 대전을 라이딩을 하고 싶은 분이나 추천하는 곳이 있으면 댓글을 남겨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