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가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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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금도 운전을 하고 있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1종 면허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요새 차들은 스틱보다는 오토가 많다. 그래서 오토만 운전을 하다 보니 스틱의 감을 많이 잃어버리게 된다. 물론 나도 스틱을 안 쓰다 보니 많이 잃어버린 느낌이다. 그래서 이번에 나의 스틱운전 감도 살리고 예전부터 꼭 취득 하고싶은 대형면허에 도전해 보기로 하였다. 대형면허는 1종 면허가 있으면 필기시험은 보지안고 약간의 이론수업을 듣고 실기인 기능주행만 보고 취득을 할 수가 있다. 그러니 1종면허를 취득할 때처럼 필기공부는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필기보다는 실기에 강하기 때문이다.


대형면허 취득

내가 앞으로 다닐 자동차학원이다. 아무래도 시간이 없다보니 다로 할 수가 없어서 빠른 학원을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제일 저렴한 학원으로 하였다.


내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가 않아서 운전연습부터 실기시험까지 4일 안으로 취득하는 방법을 하였다. 조금 타이트하게 계획을 잡았다. 3일도 있었지만 그건 좀 정신건강에 안 좋을 듯해서 4일로 하였다.


학원은 기능10시간 학과3시간 총13시간으로 시간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시험을 보기위해서 신체검사도 해야 하니 미리 하고 가던지 아니면 학원에서도 연결된 병원으로 소개해서 직접 대려다주니 그렇게 해도 된다.


운전면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수강료를 올렸으니 한 번쯤 봐두길 바란다. 그리고 2017년에는 1,2종 면서 필기가 바뀐다고 하니 참 그렇다.


오른쪽에 노란색 25번 버스가 앞으로 내가 연습할 버스이다. 막상 하려니 걱정이 많이 되었다.


앞으로 연습할 대형면허 기능 코스는 출발 ▶ 정지선 멈춤 ▶ 오르막 길 ▶ 굴절코스 ▶ S자 코스 ▶ T자형 코스 ▶ 교차로 ▶ 기차선 기어변속 코스 ▶ 주차코스 ▶ 도착 이런 순이며 중간 에 비상정지가 하나 더 있다. 비상정지만 신경을 쓰면 어려운 것이 없지만 나는 연습을 하는 동안 항상 S자 코스에서 감점을 받았다. 아무래도 버스가 크다보니 이상하게 다른 데는 잘 되는데 S자만 가면 감점을 받았다.

 

이제 실기를 볼 시간이 왔다. S자만 잘 하면 아무런 문제는 없다. 시험은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 합격이며 시험을 보면서 감점은 5점씩이나 기어변속 시동정지는 10점이니 주의해야한다. 이 날 나는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았다. 시험을 보면서 참 긴장도 많이 했지만 끝나고 나니 후련했다.


드디어 한방에 합격을 하고 합격도장을 받았다. 이 종이를 가지고 면허를 발급해주는 공공기관으로 가면 발급을 해준다. 그래서 이 날 바로 발급받으로 갔다.


이제 내 면허에는 1종 보통과 1종 대형면허가 두개가 입력이 되었다. 이제 또 나는 트레일러면허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다. 뭐 내가 이쪽으로 일을 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지고 있다 보면 나중에 크게 쓸 일이 일어 날 수 도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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