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하면 뭐가 생각이 나는가? 아마도 강아지 아니면 고양이 둘 중 하나가 생각이 날 것이다. 고양이는 집사들에게 아주 유익하고 좋은 반려묘이다. 현재 고양이를 대신 할 만한 반려동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고양이는 아주 깔끔하고 의견이 명확한 반려동물 중 하나이다. 세상에는 이런 고양이의 종류가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 그래서 이번에 세상 수많은 고양이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자 한다. 물론 필자가 아무리 고양이에 대해서 소개를 한다고 하더라도 세상 모든 고양이를 소개하기는 불가능 할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필자는 나름 최선을 다해서 고양이에 대해서 소개를 하겠다. 미처 소개가 안 되는 고양이는 따로 얘기를 하면 수정을 하겠다.
고양이 10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한꺼번에 많은 고양이를 소개하는 것은 무리라 판단되어서 10종류씩 나눠서 설명하기로 했다.
노르웨이 숲 고양이(norwegian forest cat) - 원산은 노르웨이이며 긴 털이 온몸을 덮고 있으며 목 부분에 털이 길다. 아몬드형의 눈은 끝부분이 비스듬하게 올라가 있고 귀 끝 쪽은 약간 긴 털이 나 있다. 털색은 백색부터 흑색까지 다양하다.
데몬렉스(Devon Rex) - 원산은 영국이며 머리가 작다. 곱슬거리는 털 때문에 요정 또는 작은 악마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인상을 준다. 가늘고 곱슬거리는 털이 특징이다. 털색은 아주 다양하다.
라가머핀(Ragamuffin) - 원산은 미국이며 몸통이 길며 짧고 강한 다리가 특징이다. 털은 중간보다 다소 길며 토끼털과 같이 부드러운 질감을 준다. 털색은 무늬가 다양하다. 팁 : 성숙하는 4년 정도가 걸린다.
라팜(Laperm) - 원산은 미국이며 털은 짧고 긴 종류로 다양하다. 특히 배, 목, 귀 아래쪽이 많이 곱슬거리는 것이 특징이다. 라팜마다 곱슬거림이 각각 다르다. 태어난 직후에는 털이 없고 몸에 푸른 반점이 있다가 생후 8주가 지나면 털이 나기 시작하고 4개월 후에 곱슬거리는 털이 몸을 덮는다.
렉돌(Ragdoll) - 원산은 미국이며 체형은 라가머핀과 비슷하다. 푸른 눈동자가 매력적이며 코와 윗입술이 일직선을 그린다. 꼬리길이와 몸길이가 같으며 걸을 때 꼬리가 등 위로 올라간다. 털색은 바탕색은 흰색이나 크림색에 가까운 옅은색이 많다.
러시안 블루(Russian Blue) - 원산은 러시아이며 특징은 탄탄하고 날렵한 몸과 짧고 은빛을 띈 푸른색의 털이 촘촘히 덮고 있다. 무늬는 따로 없으며 털색은 은청색이 많다.
맹크스(Manx) - 원산은 영국이며 앞다리 보다 뒷다리가 길은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옆에서 보면 허리가 어깨보다 높다. 특징 때문에 엉덩이를 흔들며 토끼처럼 뛰는 듯한 걸음걸이로 걷는다. 털색은 호랑이 무늬나 얼룩털로 다양하다.
메이쿤(Maine Coon) - 원산은 북미이며 어깨주변의 털이 다소 짧고 등에서 엉덩이로 갈수록 털이 점점 길다. 그리고 꼬리주변의 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귀 끝 부분에 장식털이 있는 경우도 있다. 털색과 무늬가 다양하다.
발리네즈(Balinese) - 원산은 터키이며 날씬한 체형에 역삼각형의 얼굴과 커다란 귀가 특징이다. 털은 매끈하고 부드러우면 흰색, 담황색, 옅은 회색 등에 얼굴이나 다리에 반점이 있다. 털색은 엷은 활갈색의 반점, 고동색 털에 황갈색 반점, 흰 털에 밝은 푸른색의 반점, 무늬가 없는 밝은 크림색이다.
버만(Birman) - 원산은 미얀마이며 머리가 둥글고 넓으며 귀의 끝부분이 두껍고 눈은 푸른색을 띈다. 마치 장갑을 낀 듯한 흰색 발이 특징이다. 털색은 흰색, 담황색, 황색 등 다양하며 귀와 주둥이, 꼬리, 네 발 끝 부분의 색이 다르다.
<위의 내용은 들은 NAVER 지식백과(두산백과)를 참고하였다.>